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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실거래가? 공시가격? 공시지가?...부동산 가격 용어 정리! / YTN

2019-01-24 18 Dailymotion

오후 3시,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단독주택의 표준 공시가격에 관한 어제 결정 내용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왔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올랐을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. <br /> <br />발표에 앞서 부동산 가격과 관련한 용어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'실거래가'입니다. <br /> <br />말 그대로 부동산이 실제 거래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이는 부동산을 사고 팔았을 때 내는 세금, 양도세와 취득세의 부과기준이 됩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'공시가격'이란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거래 시점 말고 재산으로 보유하고 있을 때 부과하는 세금의 기준으로, 정부와 자치단체가 산정합니다. <br /> <br />주택과 토지 가격을 모두 포괄하는 용어입니다. <br /> <br />주택과 관련된 공시가격은 표준 단독주택과 개별 단독주택, 공동주택으로 나뉩니다. <br /> <br />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이 전국에 있는 단독주택 가운데 대표성이 있는 20여만 가구를 추려서 책정한 가격을 바탕으로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이를 기준으로 지자체가 나머지 단독주택의 개별 공시가격을 매기게 됩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와 빌라 등의 공동주택은, 단독주택처럼 표준가격 없이, 한번에 별도의 공시가격이 산정됩니다. <br /> <br />통상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연초, 개별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4월 말에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이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 부동산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와 기초연금 산정의 기준으로도 활용됩니다. <br /> <br />토지에 해당하는 공시가격은 '공시지가'라고 부릅니다. <br /> <br />단독주택과 마찬가지로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 공시지가로 나뉩니다. <br /> <br />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에 있는 개별 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50만 필지를 조사해 공시하는 단위면적당 땅값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표준지 공시지가가 발표되면 지자체가 나머지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매기게 됩니다. <br /> <br />표준지 공시지가는 2월 중에 공시되고 개별 공시지가는 5월 31일까지 결정돼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공시지가는 토지보상금과 각종 부동산세의 기준이 됩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공시가격, 매년 발표되지만 올해는 유난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얼마나 오르는 건지, 어떤 변화가 생길지 올해 가장 먼저 발표되는 단독주택의 표준 공시가격을 보면 전반적인 방향이 가늠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3시 국토부 발표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1241423529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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